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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봄기운 달렸네

꽃피는 춘삼월이라는데 꽃이 피지 않는 곳이 있다. 봄기운을 느끼려 분주한 이들이 있는 반면 아직 겨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점점 따듯해지는 가운데 여전히 추운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꽃피는 춘삼월이라는데 꽃이 피지 않는 곳이 있다.
봄기운을 느끼려 분주한 이들이 있는 반면 아직 겨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점점 따듯해지는 가운데 여전히 추운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 지은이
샤오훙 (蕭紅, 1911년 6월 1일-1942년 1월 22일)
중국 근현대 여류작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후란구呼蘭區에서 태어났다.
샤오훙은 자신의 비극적인 삶과 감수성, 생명에 관한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비극과 여성의 비극, 보편적인 인간 생명의 비극을 묘사한다.


@ 옮긴이
언 지
어릴 적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으로 중어중문학과를 선택했고
대학 졸업 후 번역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번역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저에게 번역이란, 가장 잘하고 싶은 일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